서울창업허브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세미나를 열다
지난 7월 28일과 8월 4일, 이틀에 걸쳐 「스타트업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저희 오내피플이 입주해 있는 서울창업허브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는데요, 회차가 거듭되며 예상보다 많은 분이 관심 가지고 참석해주셨습니다.
개인정보보호라는 게, 자칫 너무 무겁거나 가벼우면 이해하기 힘든 영역이다 보니 강연의 주제를 어떻게 잡아야 할까 고민이 많았는데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기업 규제는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스타트업의 실제 과태료 사례를 중심으로 개인정보보호가 비즈니스에 얼마나 중요한 영역인지 알리고자 했습니다.
강연은 캐치시큐 고객개발팀 오세현 팀장님께서 맡아 진행해주셨습니다. 강연 내용 구성부터 과태료 사례와 발표 자료까지 팀장님께서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어주셨는데요. 한 시간으로 잡았던 강연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필요한 정보를 꽉꽉 채워주셨습니다.
두 번째 세미나는 예정했던 참석 인원의 3배가 모집되어, 구글밋을 통한 웨비나로 진행 방식을 변경했습니다. 아무래도 웨비나에 익숙한 분이 많다보니, 채팅창을 통해 퀴즈 타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더 나은 강연을 만들고 진행하기 위해 강연이 끝난 후 참석해주신 분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수료증도 발급해드렸습니다. 많은 분이 너무나 유익했고, 심화 편을 기대한다고 남겨주셨습니다.
혹시 이번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조만간 앵콜 웨비나를 추가로 마련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정보보호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동감하시는 분들이라면! 다음 강연은 놓치지 마시고 정보를 나누면 좋겠습니다.